최근들어 미국 금리인상이 연일 화제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에는 경기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고령화와 저성장시대에 들어서서 부동산 투자 시에 더 많은 사항을 고려하고 신경을 써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 어떤 토지이용계획이 있는지, 어떤 필지인지, 어떤 규제정보가 있는지, 개별공시지가는 얼마인지, 어떤개발행위허가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알아야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고, 토지매입전엔 반드시 확인을 해봐야한다.
도시계획확인원무료열람은 인터넷에서 로그인이나 인증서 없이,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를 통해서 열람가능하다.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 도시정책과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http://luris.molit.go.kr)
상단의 메뉴중 토지이용계획 메뉴로 들어가서 주소나 도로명으로 원하는 지역을 검색한다. 정확한 주소를 모르면 지도로도 찾을 수 있다.
주소(도로명)로 검색한 화면
지도로 검색한 화면
'지도로 찾기'탭을 클릭 후, 지도창이 열리면 좌측의 '지번찾기'버튼을 한번 클릭후 지도에서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선택이 된다. '토지이용계획열람보기'나 '지번별 행위제한내용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조회가 된다.
이렇게 쉽게 도시계획확인원 무료열람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개인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정보가 하나 있다. 우리가 부동산(부동산중계업소)에 가면 벽면에 걸려있는 총천연색의 빨갛고, 파랗고, 노랗게 표시되어있는 지도를 볼 수 있다. 그것과 똑같은 지도를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고, 어떤 지역인지를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도, 내가 실거주할 집을 찾을때도 유용하게 생각이 된다.
토지이용계획이 검색된 결과 화면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도시계획'버튼을 누르면 '내땅의 도시계획'이라는 화면이 뜬다.
좌측 메뉴를 보면, 개발행위허가필지도와 지구단위계획 규제도가 표시되어있다. 지도로 표시된 사항을 보는게, 주변환경을 파악하는데 너무 편하게 되어있다. 꼭 확인해 이용해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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