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통영루지 예약과 가격

경남 통영시에 스카이라인 루지가 2017년 2월 10일 개장했다.  통영루지가 개장되자마자 4만5천여명이 루지를 체험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지역사회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루지는 동계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카트를 타고, 1.5km 구간의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기구로 활강하는 속도감은 익사이팅한 경험을 제공한다.  루지는 다른 놀이공원의 기준과 비슷하게, 키가 110cm이상이면 혼자 탑승할 수 있고, 85cm~110cm의 어린이라면 부모와 동승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루지외에 스카이라이드는 키가 최소 135cm이상이어야 탑승할 수 있다.

통영루지는 싱가폴, 뉴질랜드, 캐나다에 이어 우리나라에 생긴 Skyline Luge로,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치된 나라로는 4번째이며, 설치된 장소로는 6번째이다.

<세계의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루지 가격은 현재 오프닝 특별요금으로 2017년 3월말일까지 한시적으로 할인 적용된다.  일부 선택된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를 할 수 있고, 온라인 구매가 불가한 상품은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는 온라인으로 예약구매는 불가능하고 추후에 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추후에는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판매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젊은 커플들에게도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되겠지만, 주요 이용 고객은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될 것 같다.  이에 맞춘 패밀리 콤보 요금제는 가족들과 함께 탑승권을 공유하여 정해진 횟수만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효율적인 것 같다.

통영루지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마지막 탑승시간 : 오후4시45분)

하지만, 날씨나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