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바람은 쌀쌀하지만, 3월에 들어서면서 내리쬐는 대낮의 햇살은 무척이나 따사롭다. 기온이 금새 올라가며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봄꽃 소식이 예전보다 조금 더 빨리 찾아올 것 같다. 봄꽃에는 대표적으로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벚꽃을 꼽을 수 있는데, 개나리는 제주도에서 3월 13일경부터, 진달래는 3월 16일부터, 벚꽃은 3월 21일부터 서귀포에서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봄꽃의 개화시기가 조금씩 당겨지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2017년 올해 벚꽃개화시기도 지역마다 편차는 있지만, 평년보다 2~5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은 개화한지 일주일정도 지나면 만개하게 된다.
2017년 벗꽃개화시기에 맞춰 전국각지에서도 여러 벚꽃축제 준비를 앞두고 있다.
벛꽃의 꽃말은 '순결'이다. 순백과 분홍빛의 여러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순수함과 순결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연인과의 사랑을 꿈꾸는 데이트로, 가족과의 예쁜 꽃놀이로 벚꽃길을 걷는다면 조금더 행복한 봄을, 2017년도를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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