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2017 투싼 가격표와 성능

by jeistory 2017. 3. 24.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는 SUV차종이 강세를 보이는데, 소규모 가족단위로 레저를 즐기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되는 것 같다.  그 중에 차량가격과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소형SUV중에 현대자동차의 2017 올 뉴 투싼의 가격표로 제원을 확인해본다.  

뉴투싼은 그룹사인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 동급 라이벌 모델로 경쟁이 되고 있다.  그리고 해외 글로벌 모델로 2017형으로 새로 출시된 포드의 쿠가도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차종보다 국내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그리고 AS를 받을때 현대의 경우 블루핸즈는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중심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의 가장 큰 장점은 중고로 되팔때도 손해가 상대적으로 적다.  

2017년 올 뉴 투싼의 디자인에서 눈에 띄게 변경 된 부분은 헥사고날 그릴에서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그릴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세련됨이 가미되어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제원에서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기존 투싼에서 터보모델이 추가된 부분이다.  1.6가솔린 터모 모델은 가성비가 좋다.  다운사이징과 터보의 추가 그리고 디젤대비 저렴한 가격은 실구매층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SUV를 타고싶은데 디젤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싫다면 가솔린 모델이 제격이다. 


  2017 올 뉴 투싼 제원 및 가격


파워트레인 1.6리터 GDi 가솔린 모델은 최대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자동(DCT) 7단 변속기, 복합연비는 12.1km/l 이다.


주 타겟 모델인 1.7리터 디젤은 최대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 자동(DCT) 7단 변속기, 복합연비는 15.6km/l 이다.  2.0리터 모델보다는 출력이 떨어지지만 복합적인 면으로 보면 가장 가성비가 좋아 보인다



2.0리터 디젤 모델은 최대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 자동/수동 6단 변속기, 복합연비는 자동 14.9km/l, 수동15.1km/l 이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670mm 이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은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TPMS),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RPAS), 6개의 에어백 시스템, 파워 윈도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선택 및 상위 옵션 사양으로는 파노라마 썬루프, 운전석 전동시트,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Lane Depature Warning System),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보호 기능 포함),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의 사양을 추가할 수 있다.


1.6리터 가솔린은 기본 2240만원 ~ 최대 2465만원, 1.7리터 디젤 기본 2340만원 ~ 최대 2645만원, 2.0리터 디젤 기본 2250만원 ~ 최대 2695만원으로 판매된다.


소비자와 소통부족으로 인해 현대자동차가 많이 힘들어졌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가 좀더 발전하여 자국민에게 자랑이 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글로벌브랜드로 발돋움 하여 해외에서도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인정 받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