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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쉐보레 트랙스 2017 가격표와 성능

by jeistory 2017. 3. 28.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준중형, 중형 세단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주5일제가 정착화되었고, 이로 인해 주말 캠핑과 같은 다양한 제러활동으로 인해 SUV가 꾸준히 팔리고 있다.  소규모의 1~3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소형SUV의 팜매량과 수요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여러 자동차 제조사보다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2017 가격표로 제원을 확인해본다.


트랙스2017의 정식 명칭은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 이다.  2016버전에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기존의 조금 밋밋했던 외관에서 탈피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를 통해 이미 보여준 쉐보레만의 듀얼 포트 그릴은 세련된 도심형 소형 SUV느낌이 물씬난다.  펜더라인부터 헤드램프까지 날렵하게 이어져 흐르는 선은 세련미와 함께 과감한 느낌을 준다.  이런 디자인으로 인해 실제 구매수요층인 20대 젊은이들과 신혼부부들의 구매욕구를 자극 하고 있다.




타사의 경쟁 차종으로는 QM3, 스포티지, 투싼, 티볼리가 있는데, 이 중 디자인과 안전성에서 만큼은 단연코 선두라 할 수 있다.  작년부터 쌍용 티볼리와 르노삼성의 QM3의 판매가 많았지만, 올해 트랙스가 다시한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회가 되어 몇몇 차종을 시승해보았다.

QM3의 경우 DCT미션은 연배적 우수성은 있으나 스포티한 느낌이 떨어지고, 변속타이밍이 조금 빠른것 같아 저단에서는 이질감 마저 느껴졌다.  그리고 주행 중 디젤소음도 상당히 거슬리는 정도였다.

티볼리는 운전석에 앉아서 둘러보면, 일단 내장재가 저렴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주행을 해보면 출력, 토크등의 주행성능에서 트랙스를 따라오지 못한다.



더 뉴 트랙스의 트림은 1.4 가솔린 터보모델과 1.6 디젤모델로 나눠진다.

가격표를 살펴보면 1.4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1,845만원에서 2,415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1.6 디젤모델은 2,085만원에서 2,605원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더 뉴 트랙스의 공인연비는  1.6가솔린 모델이 12.2km/L, 1.6디젤모델이 14.7km/L에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가지고 있어, 유류비가 부담이 되는 사용자들에게 메리트가 있다.  가솔린 모델은 최대출력이 14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20.4kg.m이며 , 디젤모델의 최대출력이 135마력과 최대토크는 32.8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더 좋은 성능의 차종도 있지만, 도심형SUV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할인은 아래와 같다.


쉐보레 차량 재구매 할인 최대 50만원

쉐보레 6주년 FESTA 100만원 (2016년 생산분 한정)

새출발 30만원

노후 경유차 폐차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정부 지원 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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