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인

이제 3월도 마지막 주가 되어,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탈피하여 주말이면 여가시간과 문화생활을 즐긴다.  가장 많이 손꼽는 문화생활은 영화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이마저도 쉽지않다.  정부에서는 이런 문화적 소외가 없도록 하기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제도를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그리고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주관하여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으로 운영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지정된 곳에서 사용가능하다.

2017년 문화누리카드의 카드발급, 카드재충전, 카드 재발급은 2월부터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게 시작된다.  인터넷 발급은 3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2017년 기준으로 이전보다 1만원 인상된 개인당 6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는 발급받으면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내년으로 이월시키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기간내에 반드시 소진진해야한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만 받고 매년 2월경에 다시 업무가 개시된다.

신청방법은 주민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충전이 가능하며, 준비물은 개인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능하다.

기존에 카드를 발급하여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17년도에 신규카드를 받지 않고, 기존 카드에 정부지원금 금액만 충전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등록

문화누리카드는 농협카드에서 인터넷 사용등록 절차를 거쳐야 안심클릭 SMS인증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사용을 원할 경우, 반드시 농협카드에서 [인터넷 사용등록]을 완료해야한다.

*. NH농협카드 홈페이지 > 나의카드 > 안심서비스 > 일반결제서비스 > 서비스등록

  문화누리카드사용처

반드시 카드를 발급한 본인만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사용이 가능한 전국 가맹점은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온라인가맹점 안내 바로가기

◎ 오프라인가맹점 안내 바로가기

카드의 사용범위는 반드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제한된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현장 결제 뿐 아니라, 온라인 가맹점에서의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관람 프로그램 결제도 가능하다.  취지를 벗어난 학교, 학원 등 예술교육비, 스포츠강좌 결제는 불가하다.

매년 카드의 혜택과 사용처는 늘어나고 있고, 지원금의 범위도 상향되고 있다.  올2017년부터는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 81개 지점이 할인가맹점으로 추가되었다.  성인과 청소년은 정가기준 본인 2,500원 할인, 동반 1인도 2,500원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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