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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국토부아파트실거래가조회 허와실

by jeistory 2017. 3. 26.

아파트를 사거나 팔때, '실제 얼마정도에 거래가 되는지', '내가 비싸게 사는 것은 아닌지', 반대로 '내가 싸게 파는것은 아닌지' 가 궁금하다.  손해를 덜보고 최대한의 이득을 보려는 심리 때문에 적정가격을 알고 싶어한다.  네이버부동산이나 부동산114 같은 사이트에서 부동산 매물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 가격은 실제 매도호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 얼마에 거래가 되었는지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주택거래 시 계약일로 부터 60일이내에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하도록 법으로 의무화해놓았다.  그래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하는 방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한다.

상단 메뉴의 아파트 > 지역별 메뉴로 접속하여 검색하고자 하는 아파트를 검색한다.


예)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5차' 검색



위 예제를 보면 1월 1일에서 10일 사이에 1건이 거래가 되었는데, 전용면적은 82.23㎡이고, 거래금액은 18억9천9백만원이다.  층수는 괄호안의 숫자로 8층을 의미한다.


지역별, 금액별, 면적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거래된 모든 건수가 나오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현재 거래가 활성화 된 정도도 파악이 가능하다.  법적으로 계약일 60일 이내의 신고기 때문에, 실제 거래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지 않고, 약 2개월 정도 후에 조회가 되기도 않다.  이점이 실거래가 시스템의 헛점이다.  부동산은 정부에서 정책이 발표되거나, 호재 또는 악재가 존재할 때, 시세가 민감하게 반영된다.  이런 이슈들로 인해 시세가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실거래가만을 보고 상황을 정확히 예측 판단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실제 거래된 금액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높다.



주택, 아파트를 거래하는 것은 거래 금액자체가 작은 금액이 아니고, 부동산 경기에 따라 시세가 변동 되기 때문에 급하게 매도, 매수를 시도해서는 안된다.  원하는 매물이 있다면 오랜 시간동안 충분히 계속해서 확인하고 가격추이를 지켜보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믿을 만한 부동산을 자주 접촉하면서 실제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고, 원하는 가격에 매물이 나올 거나, 원하는 가격의 매수자가 나타날 경우 잡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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